알베르 카뮈는 말했다.
"우리들 생애의 저녁에 이르면,
우리는 얼마나 타인을 사랑했는가를 놓고
심판 받을 것이다."
타인을 기쁘게 해줄 때
내 자신이 기쁘고
타인을 괴롭게 하며
내 자신도 괴롭다.
타인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타인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내 자신의 내적인 평화도 함께 따라온다.
감정은 소유되지만 사랑은 우러난다.
감정은 인간 안에 깃들지만
인간은 사랑 안에서 자란다.
법정 잠언집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153p 얼마나 사랑했는가
휴가를 냈다.
내고 싶은 이유와 내야 할 이유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생겼기 때문에....
내고 싶어 낸 휴가는....타인을 위함이 전제되었고
이유가 생겨 낸 휴가는....나를 위함이 전제되었는데,
내고 싶어 낸 휴가는 짧으나 즐거울테고,
이유가 생겨 낸 휴가는....길어도 우울할 것이다.
그리고,
이 휴가 이후로 한 동안은....이스리를 멀리해야 한다.
나는,
감정은 깃들 수 있었는데,
사랑 안에서 자라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는데...ㅡ,.ㅡ;::
도대체,
얼마나 타인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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