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에게 배우다

어제 늦은 밤.

잠은 안 오고.

해서....TV 채널을 돌리다 보니...

모 채널에서 육동인님의 인문학 강의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유대인과 관련 된.

평소에 그들의 특별한 세상살이 스킬에 관심이 있었던지라 채널 고정 하였으나

늘 그렇듯 한 쪽 귀로 듣고 한 쪽 귀로 흘리다가....눈에 띄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티쿤 올람...

 

티쿤 올람...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세상을 바꾸다...!! 랍니다.

 

유대인에게 내려오는 가르침 중 하나로,

신이 창조한 미완성의 세상에

신의 뜻으로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능력을 부여 받고 태어났으니

살아있는 동안 세상을 개선하여 좀 더 완성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만 3살이 되면 히브리어로 된 경전을 배워 그들의 정신을 이어가도록 하며,

6살이 되면 초등교육을 받게 한답니다.

그 아이들이 나중에 탈무드를 줄줄 외워도 선생님은 수시로 묻는답니다.

 

그래서

네 생각은 뭐니...????

 

즉, 남들의 생각, 기존의 생각이 아닌,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묻고

토론하는 게 그들의 공부법이랍니다.

그래서 그들은 세계 어느 나라에 살던 일정 나이가 되면 히브리어를 기본으로 알며

어느 곳에든 자신만의 생각을 이야길 할 줄 하는 토론의 대가이며,

단순 암기나 모방을 넘어 선 그들만의 혁신적인 세상을 만들어 나가게 자란다는군요.

 

또한 만 13세가 되면 성인식을 성대하게 치러준답니다.

율법에 따라 종교기관에서 한 번, 적당한 장소를 빌려 2차 연회를 하는데,

그 13세 아이와 관계된 이웃, 일가친척들이 결혼식만큼이나 큰 부조를 한답니다.

이 시기에 돈 많은 부모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재산 증여도 많이 해준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몇 천 만원이 모이고, 이들은 이것으로 그날의 비용을 지불하고 남은

돈은 그 주인공의 이름으로 예금이나 주식 통장을 만들어 놓은 후 그들의

종자돈으로 사용되게 됩니다.

 

그리고 키부츠라 하여

공동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 믿고 협력하여 서로를 책임지는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되며, 거기에서 모든 기본 생활(주거, 교육, 식사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나라 없이 떠돌이 생활을 했던 그들만의 고난의 역사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 된 살아남는 방법의 하나였을 것이며, 그만큼 그들에겐 간절했으므로 더 뼛속 깊이

각인 되었을 것이랍니다.

 

 

조지소로스(미국최고의 재산가 이며  미 금융계를 쥐락펴락하는 경제계의 거물),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 앨런 그린스핀,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우디엘런, 정치학박사 핸리 키신저,

오라클 창업주 레리 엘리슨, 전 뉴욕시장이자 불름버그 통신의 창업자 마이클 블룸버그,

마이크로 소프트 CEO 빌게이츠 / 스티브 발머, 페이스 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미국의 정치, 경제, 문화예술, 학계의 거장들과

월가의 자본율 70% 가까이를 지배하는 유태계 투자자들과

미국 주요도시 부동산의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유태인계  미국인들이 미국의 중심

세력이다.  

초강대국 미국의 기반을 유태인들이 세우고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밖에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 아이비리그 교수와 학생 30%가 유태인 출신이며,

미국 상하원 의원의 15% 가까이가  유태인이다.

포브스 유력 잡지가 선정한 미국 부호 40위권 안에 든 부호 중 21명이 유태인 출신이며

세계 80%의 거래량을 자랑하는 맨해턴 6번가 보석상가의 98%가 유태인 소유이다.   

그들은 지금 수천 년 간 이어져온 민족 이산의 아픔과 역경을 딛고 초강대국 미국을 움직

이는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 하였으며  미국 주류사회의 중심축에 군림하고 있는 것이다. 

유태인들은 세계제일의 금융시장인 미국의 월가를 지배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헐리웃과 미국의 언론매체, 미국의 대통령 선출 까지도 장악했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올 정도이다.   

유태인들은 미국 인구의 3%에 불과 하지만 미국 전체 부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다시 말해  유태인들은 미국의 경제, 금융, 정치, 외교 등 다방면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그 힘을 유감없이 미국에서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태인이 1300만 인구인데 그중에 800여만 명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의 의회, 정치계 ,경제계, 사법부에  상당수 유태계 미국인들이 주요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상 발췌 : 노승권 칼럼 일부]

 

이 외에도,

 

세계적인 천재

1. 칼 마르크스 : 자본주의, 사회주의 등의 기준을 세웠으며, 현재를 사는 우리는

그의 이론에 따라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나뉘어 있음

2. 알버트 아인쉬타인 : 상대성이론인 에너지 질량의 등가방정식(E = MC²)을 창시,

일반인들이 꼽는 최고의 물리학 이론이며, 원자력의 이론적인 기초가 됨

3. 지그문트 프로이트 : 최고의 지적능력을 가진 정신분석학자로

성욕을 인간 행동의 많은 부분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당시 많은

사람들이 저급한 결론으로 말이 많았으나 온갖 연구에도 불구하고 현재 다른 대안이

없는, 인정하고 싶지 않으나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또한

잡업복을 명품으로 탈바꿈시킨 청바지의 게스, 리바이스의 창업자도 유대인이며

골프옷의 대명사 랄프로렌 창업자도 역시 유대인입니다.

애플의 스티브잡스도....

골드만삭스도 유대인인 마르크스 골드만이 사위인 삭스를 끌어들여 창업한 회사고요.

기타등등...

 

그렇다면,

 

유대인들의 머리가 정말 좋게 타고났을까요...?

그들의 평균 IQ는 94

한국의 평균 IQ는 106... 울 나라가 거의 세계 최고수준입니다.

그러나 울 나라는 예전부터 암기식 교육에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배 아파 했고,

저들은 수천 년 전부터 율법에 의한 교육과 암기가 아닌 개인의 생각을 물었으며

뛰어난 사람에겐 누구라도 도움을 주었다는 게....현재의 이런 결과를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유대인은 1,300~1,500만 명 정도로 추산되며 이는 전 세계 인구 70억 명의 0.2%에 불과

합니다.

그런데 전체 노벨상 수상자의 30%가 그들이며 특히 경제학부분은 65%나 됩니다.

일본도 2018년까지 28명인가 받았는데(그것도 물리학, 화학, 생물학,,,등 기초과학분야로)

울 나라는...참 애매한 노벨평화상 1개입니다.

 

저들은 기부도 정말 많이 합니다.

율법에 의거 선행을 많이 해야 천국엘 갈 수 있다고 배웠고

선행을 많이 하려면 돈이 필요하고,

그래서 돈을 버는 것은 당연하다....하는 삼단논법이 성립됩니다.

 

 

지금 제게 누군가 묻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니 생각은 뭔데...???

그래서...니가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무엇을 했는데...???

그래서...너는 다른 사람보다 무엇이 더 나은데....???

그래서...너는 돈은 벌었냐고...!!!

 

 

곰곰...

할 말 없음.

 

그냥,

난 오늘도 벅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