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 읽기~
어제,
엄니 계신 곳을 잠깐 다녀왔다.
반팔 등 여름 옷 몇 점 챙겨서...
분명 내 엄니....맞는데....
불쑥불쑥 솟아나는 보고픔에 못 참고 달려간 나와
타인의 영혼이 들어온 듯 한 엄니...
오늘도 종일 당신 생각으로
내 마음이
통째로 떨어질 듯 아프게 흔들립니다.